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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단풍 가리는 불법현수막 0UT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7일(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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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3일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수륜만들기의 일환으로 담당공무원 및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근로자 등 면 가용인력을 동원해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백운리 가야산 진입로 및 신파리 소재지 등 주요 도로변에 무단 게시 된 불법현수막을 위주로 이뤄졌으며 가을을 맞아 익어가는 가야산을 추억하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거리 경관과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불법현수막의 난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늘 아픈 손가락이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생계형 현수막이 많은 만큼 지금은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고 공동체 속 개인의 양심을 일깨우는 데 방점을 찍고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면장은 “2020 성주형 그린뉴딜의 성공은 성공의 한 조각인 수륜이 제 몫을 다할 때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자연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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