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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정영길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체험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7일(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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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22일 정영길 경상북도의원, 구교강 성주군의원, 관내 기자와 함께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주요 정체 도로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은 지역인사가 직접 참여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발생 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동승체험에 나선 정영길 도의원과 구교강 군의원은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소방차에 탑승해 성주시장 등의 출동로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훈련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소방차 우선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 홍보 등을 병행했다.
정영길 도의원은 “이번 동승체험은 긴급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군민 모두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교강 군의원은 “진압 헬멧이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 많은 사람이 동승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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