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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 달성
3천848호 농가에서 186,501톤 생산, 억대 농가 1천230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7일(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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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천19억원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군 참외현황은 3천848호 농가에서 3,422.2ha를 재배했다. 이는 전년대비 48호, 35.5ha 감소했고 생산량은 1,883톤 소폭 감소하여 186,501톤을 생산했지만 억대 농가는 전년대비 30호(2.5%)가 증가한 1천230호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경제위기속에서 참외 조수입이 2년 연속 5천억원을 달성한 것은 수입과일의 감소로 인한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의 증가(전년대비 택배물량 30% 증가) 및 가격상승을 동반했고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각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이 판매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경제위기속 성주참외 조수입 5천19억원의 높은 결과는 그 동안 농가들의 재배기술과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가능했다. 나아가 참외 조수입 6천억원대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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