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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가을철 탐방객 벌 쏘임 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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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야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벌 쏘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폭염이 가고 서늘해지는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에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밝은 옷과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고 벌을 자극하는 강한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같은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뽑거나 상처부위에 깨끗한 물을 뿌려 시원하게 하고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벌집을 발견했을 때에는 최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 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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