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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사랑의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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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 | ↑↑ 성주군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명절에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9.23∼9.28일 기간동안 관내 15개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시설에 생필품, 쌀 등을 전달했다.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 ↑↑ 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다산면사무소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가득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행복 가득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꾸러미 구성품을 구성하고 방문 전달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도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행했다.
꾸러미 구성품으로는 추석을 맞아 사과, 배, 정종, 치약, 칫솔, 밀가루, 식용유 등 추석용품과 생필품 12가지로 구성했다.
칠곡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 ↑↑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경서신문 | |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의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송편과 약밥, 한과, 식혜 등을 바구니에 포장해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병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 ↑↑ 쌍림면 지역보장협의체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보따리 왔심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한 50가구에 생활용품 보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 보따리는 멸치, 미역, 당면, 세제,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제작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위문하며 전달했다.
고령, 한일정미소·은빛세상
|  | | ↑↑ 한일정미소 | ⓒ 경서신문 | | 한일정미소(대표 노홍하)와 주식회사 은빛세상(대표 윤성희)에서 지난달 25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쌀 10kg 100포(시가 350만원 상당)와 추어탕 50통(시가 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일정미소는 지난 2011년에도 쌀 10kg 100포를 대가야읍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주식회사 은빛세상은 직접 추어탕을 정성으로 끓여 50통을 기탁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군 약목면청년협의회
|  | | ↑↑ 칠곡 약목면청년회 | ⓒ 경서신문 | | 칠곡군 약목면청년협의회(회장 최덕용)는 지난달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에게 추석 먹거리로 도시락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배달 방식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약 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세대 방역도 병행했다.
최덕용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  | | ↑↑ 농촌지도자 고령연합회 | ⓒ 경서신문 | |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이기용)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28일 쌍림면 매촌리 소재 사회복지법인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찾아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직접 준비한 화장지, 감귤, 떡 등 선물과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월식 대창양로원 원장은 “행정기관이 아닌 농업인단체에서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해 주어서 마음속으로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  | | ↑↑ 성주 선남새마을지도자회 | ⓒ 경서신문 | | 새마을지도자 성주군 선남면협의회(회장 석춘식)·부녀회(회장 이필희)는 지난달 28일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청소한 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힘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4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잘리에 참석한 이명진 선남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단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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