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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회천 친수하천정비 본격화
‘대가야문화물길 정비사업’주민설명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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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8일 우곡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우곡면 월오리 12.1km구간에 사업비 250억 원(도비 15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확보해 축제, 호안정비 및 친수·문화·생태를 고려한 관광연계형 친수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을 설명,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침수위험구간에 대한 정비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으로 좋은 하천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오는 2023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하천정비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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