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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비례대표 의원 임기나누기
성주군농민회,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책임촉구 기자회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4일(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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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농민회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앞에서 성주군의회 비례대표 의원 임기 나누기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농민회는 “2018년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현 국민의힘 소속 성주군의회 비례의원 출마 1, 2번 후보가 4년 임기를 2년씩 나누기로 서명한 확인서와 미리 2020년 6월30일자로 써둔 탈당신고서가 공개됐다”며 “선거정보인 의원직 임기 나누기를 선거전에 알리지 않고 이후에도 2년간 숨긴 것은 분명 선거법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성주군농민회는 해당 비례대표를 공천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사과 발표와 더불어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출당을 비롯한 징계를 하는 모습으로 책임지는 정당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건 당사자인 비례대표 의원은 지역 유권자들을 존중하고 당원으로서 소속정당에 대한 충심이 있다면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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