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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성주군, 9.14∼9.29일까지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8일(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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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9.14∼9.29일까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삼삼오오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장보기행사는 코로나19 재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형태의 소규모 단위로 분산하여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장 내 6개소에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방역을 할 예정이다.
성주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19 재 확산세로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성주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시장만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끼길 바란다. 성주전통시장이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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