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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성주군새마을회,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8일(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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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23일 성주읍에 소재한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주변에 버려진 헌 옷, 농약병 등을 수거해 재활용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감소에 따른 매각의 어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체 참여 차량 수와 행사품목을 헌 옷과 영영제통으로 제한하는 등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거된 50대 트럭 분량의 재활용품은 행사 종료 후 매각하여 수익금은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동안 성주관내 구석구석 숨은 자원재활용품을 모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는 환경보호운동에 이바지함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린뉴딜 시대를 맞아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는 우리 사회의 당면한 의무다. 매년 묵묵히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새마을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깨끗한 성주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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