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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손수건
성주 벽진초, 찾아가는 문화분야 진로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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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벽진초등학교(교장 이성근)는 지난 14일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새와 꽃, 풀들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는 판을 하얀 손수건 위에 얹어 놓고 빨간색, 초록색 물감을 솜방망이로 조화롭게 콩콩 찍어보는 스텐실 활동을 통해 소소한 자연을 느끼며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모기 등 벌레들을 쫓아 심신의 안정을 줄 수 있는 재료(계피나무와 라벤더향과 유칼립투스향, 오렌지향이 나는 비누와 말린 귤)를 줄로 꿰어서 움직이는 모빌을 만들었다.
이성근 교장은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돕고 신나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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