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19:2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고령중학교, 슬기로운 코로나 대응
원격수업, 쌍방향 수업 40% 이상으로 확대
등교 학생은 건강체크 꼼꼼, 거리두기 실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7:25
ⓒ 경서신문
고령중학교(교장 김재진)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원활한 원격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접어들면서 고령중학교에서는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학년은 가정에서도 등교수업과 같은 규칙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들은 철저한 조·종례와 상담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원격수업 운영은 MS Teams를 사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21일부터는 쌍방향 수업을 확대해 수업의 40%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배회하는 학생이 없도록 수시로 교외 생활지도를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건강을 꼼꼼하게 체크하기 위해 등교 전 자가진단 실시하고 현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1차적으로 확인하고 입실 전 교실 앞에서는 담임선생님들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다시 한 번 학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항상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교실에서나 화장실, 급식소로 이동 할 때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있다.

마스크를 벗는 급식소에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학년·학반 별로 급식시간을 조정, 배식 중 거리두기, 지그재그 자리배정, 식사 중에는 말하지 않기 등 안전하고 편안한 급식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부에서는 하교 후의 생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지도하며 교외 생활지도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김재진 교장은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부의 등교수업 지침을 준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APEC 2025 KOREA 성공 응원..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