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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구슬땀’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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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세대 두 가구를 방문해 씽크대, 전기판넬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경산8리 한 가구는 허리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힘들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씽크대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대황2리 한 가구는 보일러 호수가 터져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되는 등 두 가구 모두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형편이었다.
이날 집수리한 가구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고를 새긴 현판을 부착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찾아보고 보살피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꿈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병환 성주읍장(공공위원장)은 “모두들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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