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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9월 정기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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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24개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9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 전에는 군청 농정과에서 2021년 참외저급과 수매시스템 개선에 따른 변경사항을 이장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내년도 참외 저급과 수매장을 이용할 농민은 올해 낸 자조금을 확인하고 미납된 자조금은 올해 10월말까지 납부해야만 내년 저급과 수매를 할 수 있다.
이어 추석맞이 마을 대청결 활동 추진, 참외덩굴 소각 근절 및 퇴비화 추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납부안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안내 등 다양한 내용들을 홍보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만큼은 부모, 친지의 안전을 위해 성묘,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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