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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시장, 추석 손님맞이 준비 끝!
추석 명절 맞아 고령대가야시장 청소 및 방역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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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 및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문업체 용역을 통한 아케이드 및 건물 외벽 먼지 제거, 시장 전 구역 방역을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회장 김종호)에서도 고객쉼터, 공중 화장실 등 전통시장 주요 거점별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주 1회 이상 상인회 자체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마스크 착용을 수시로 방송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인회 자체적인 방역 활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외지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고령대가야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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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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