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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체험으로 위기상황 극복
고령소방서, 가상현실(VR) 체험장비 도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8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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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지난 4일 화재 시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앞으로 체험장비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상현실(VR) 체험장비는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도록 상황별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이 가능해 군민들이 화재 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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