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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은 우리 모두의 미래
고령 다산초교, ‘청소년 환경지킴이’ 생태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8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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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지난 3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청소년 환경지킴이’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다산초교에서는 당초 합숙 교육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변경, 본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진행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교육을 목적으로 1교시에는 기후 위기, 환경재난 바로 알기(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를 위한 이론 수업을 실시했으며, 2교시에는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 심기 체험을 통해 공기 정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이상 기후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 우리가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스칸디아모스가 유해 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임을 알게 돼 빨리 집으로 가서 내 방에 두고 싶다”고 했다.
또 다산초교 청소년 환경지킴이 담당 교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생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스칸디아모스를 집에 두어 실내 공기 정화에 노력하였으면 좋겠고, 환경 보호를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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