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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각광’
칠곡군청 갤러리, 2014년 개방 후 80여 차례 작품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8일(화) 15:52
↑↑ 이지연(석적읍) 씨는 지난 7일 자녀 조예린(대교초·4)양과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지부 주체로 열린‘독도 사진전’을 찾았다.
ⓒ 경서신문
“대도시 갤러리에 가지 않고도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독도의 생태계를 담은 전문 사진작가의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자녀 교육에도 안성맞춤이고 마치 독도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았습니다”

이지연(40, 석적읍) 씨는지난 7일 자녀 조예린(대교초·4) 양과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지부 주체로 열린‘독도 사진전’을 찾았다.

이날 독도의 풍경과 수중 모습이 담긴 50여 점의 사진작품을 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이 씨처럼 칠곡군청 1층 민원봉사실에 마련된 갤러리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칠곡군청 갤러리는 전문작가는 물론 칠곡군민의 사진, 공예, 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2014년 2월 개방 이후부터 최근까지 80여 차례의 작품전이 열렸다.

특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완성작품을 지인들이나 외부 사람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없던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크다.

또 군청을 찾는 군민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민원 업무가 아닌 작품 감상을 위해 군청을 찾는 주민들도 생겨나고 있다.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군청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은 한 달이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백선기 군수는“군청 갤러리는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전시의 장이자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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