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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파크골프장 임시휴장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한 조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8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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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선남생활체육공원 내 선남파크골프장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 증가, N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실내생활체육시설인 성주별고을체육관, 성주체육관, 성주국민체육센터는 임시 휴관 중이며, 31일부터 선남파크골프장도 휴장조치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코로나 재확산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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