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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지역대 조기착공 길 열렸다
고령 군 관리계획 원안 도 도시계획위 가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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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근에 소방서가 없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어 와 최근까지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고령군 개진·우곡 119지역대에 대한 조기착공의 길이 열렸다.
고령군은 지난 8월21일 개최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고령 군 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고령 군 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은 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3,187㎡)을 변경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5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인근 소방서 부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에 어려움이 따라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신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에 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지역대) 건립 추진이 보다 신속히 이뤄져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해 고령군의회에 군유지 무상사용 동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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