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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래방·PC방 등 긴급점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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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 8월25일자로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방과 PC방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한 집합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군은 당초 집합금지 조치를 검토했으나 지금까지 노래방과 PC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서민생계형 업종으로 운영 중단 시 그 피해가 클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은 집합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집합제한 조치에 따라 4개 반 12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고령관내 노래방 16개소와 PC방 4개소에 8월25일까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는 제한명령 이행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 위반사항이 발견되거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합금지로 격상해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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