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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노지고설육묘단지 조성
고령군, 딸기 노지고설육묘단지 시범사업 현장평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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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대가야읍 이덕봉 농가 포장에서 사업참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딸기의 경우 우량묘 정식이 수확량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데, 고령군에서는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10개소에서 우량묘 56만주를 생산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노지고설로 묘를 생산할 경우 비가림고설 대비 관부 직경 40%, 뿌리 생체중 140%, 엽록소 지수 10% 향상으로 뿌리 활력이 우수하고 광합성 효율이 높으며, 육묘 시 1포트가 차지하는 지상부 비율이 높을수록 우량묘 생산에 더 효과적이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정진상 소장은 “올해 긴 장마 및 폭우로 육묘농가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 사업이 우량묘 생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최고 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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