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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구 효자손 역할 ‘톡톡’
고령군 성산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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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영신)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의 작고 간단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성산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주로 가정 내 문고리·환풍기 교체, 방충망 보수 등 소액의 재료비와 재능기부로 가구 내에서 작지만 꼭 필요한 보수 지원을 통해 면내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든든한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면내 다양한 민간 복지지킴이의 생활불편 신고를 통해 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관계자 등의 재능기부로 8월에만 방충망 수리 6건, 화장실 변기 부품교체 3건, LED등 보수 2건, 기타보수 3건 등을 해결했으며, 이를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효자손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 중이다.
한편 성산면에서는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성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민원의 경우 공동모금회, 사례관리, 기타 후원단체 등으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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