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4:06
|
|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달 21일 칠곡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상호협력 강화 및 칠곡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0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숙현 교육장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상반기 칠곡군은 방과후 학교운영비 외 교육지원사업, 읍·면 무상급식 지원사업, 우수식재료 학교급식 현물 지원사업 등 약 52억원을 지원했고 하반기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칠곡군청으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책으로 관내 학생 마스크 1만3천여장,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2천400개, 고등학교 입소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 진단검사 지원, 학원 및 교습소 시설당 50만원 방역비 지원, 학교방역인력 100여명 및 희망일자리사업 80여명 인력지원 등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칠곡 교육가족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 교육행정협의회 성과 및 2020년 상반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현황 보고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개선 및 2021년 개관 예정인 칠곡수학체험센터 상수도 및 오수관거 인입 검토 건 △칠곡 특색 사업으로서의 나라사랑 호국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다부초 강당신축 지자체 대응투자 지원검토 등 당면한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관련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학교방역이 방역의 시작이고 끝’이라는 서로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확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칠곡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