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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활동 본격화
이철우 도지사·임종식 도교육감 만나 주요현안 논의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현안 초당적 협력키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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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위원장에 당선된 후 지난달 24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난데 이어 26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의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임종식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장세호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학기 학사일정을 큰 문제없이 관리해 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대응 2단계 격상에 따른 2학기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코로나 안전과 교육목표 달성,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시에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온라인 수업 등 다각도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민주당 소속 경북도의원들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긴박했던 통합신공항 협상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예산확보 방안과 미래 청사진,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동력을 바탕으로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시도민들의 저력과 결집된 에너지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면서“시도민의 지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도의원들의 협력이 있다면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의성·군위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 준 이철우 지사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경북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예산확보 문제나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 경북도당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자 한 형제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하며,“앞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살피고 정부와 여당 차원에서 도정에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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