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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폭염 시 안전사고 예방 당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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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긴 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로 힘든 농업인에게 여름철에는 사람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염경보·폭염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걸쳐 폭염·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농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농업인은 여름철 햇빛을 받고 무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농약을 살포하고 작물을 돌봐야 할 경우가 많다.
이 시기를 놓치면 작물생육과 농산물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더라도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이럴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이 필요하다.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갖고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 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해야 한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금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절대로 무리한 작업을 해서는 안되며 폭염기 고온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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