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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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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지난 18일 가천면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15주간 노래, 요가(척추교정), 다도교실을 운영한다.
2020년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지난해의 1/2의 인원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강의실 방역 등을 실시한 후 개강식을 열었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문화교육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에서 바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취미 개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주민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노래교실은 월요일 19시∼21시, 화요일 14시∼16시, 요가교실은 목요일 14시∼16시, 다도교실은 월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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