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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이장상록회, 건강수박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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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이장상록회(회장 윤을주)는 말복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어르신을 섬기는 작은 나눔 행사로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막바지 무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윤을주 상록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만 가천면 노인회장은 “이장상록회의 후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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