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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도열병 등 벼 병해충 확산 방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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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된 장마와 저온현상으로 인해 도열병 등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긴급을 요하는 지역 270ha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긴급농작업지원 도비예산과 예비비를 긴급 지원받아 지역별 확산이 우려되는 단지화 된 지역을 중심으로 6대의 드론을 투입해 항공방제했다.
성주군은 지난달에도 수륜면 일원(남은리, 보월리, 오천리) 200ha에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1차 실시하여 조기에 먹노린재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를 실시하는 등 이번 2차 공동방제까지 총 5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해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발생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등의 발생량이 평년대비 20∼30% 이상 급증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병해충이 다발생되어 쌀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수시 예찰과 방제로 후기 논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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