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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확산방지 긴급방제
성주군 벽진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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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1일 장기간 지속된 장마 및 저온현상으로 도열병 등 벼 병해충이 발생하자 인력이 부족해 도움이 절실한 농가 약 21ha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 실시된 긴급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약살포용 드론을 투입하고 벽진면에서는 방제약제를 일괄 선확보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 열린 ‘벽진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들도 이른 새벽부터 진행된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대한 효율성과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준 성주군과 벽진면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드론 긴급방제 현장을 지켜본 진종철 벽진면장은 “이번 여름 좋지 않은 기상상황으로 농가의 걱정이 깊은 것으로 안다”며 “각 농가에서도 농작물 관리에 함께 힘써고 농작업에 애로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해주면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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