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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국립공원, 태풍‘바비’북상
탐방로 및 야영장 전면폐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수)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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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탐방로 및 야영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미 예약된 야영장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조치하고 야영장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객들을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5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되면서 탐방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통제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기상특보 해제 이후 탐방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뒤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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