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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경로당 순회 방문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등 당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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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은 관내 경로당이 지난 7월 20일자로 재개됨에 따라 22개리 마을 30개소 경로당을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에서는 최희준 쌍림면장이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며 경로당 폐쇄기간 동안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비치, 경로당 소독 및 청결상태 등을 확인하고 경로당 내부에서도 어르신들의 마스크 생활화 및 손 소독제 사용, 출입 시 체온측정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잊어버리고 착용을 어려워하신다는 점을 감안해 쌍림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천 마스크와 함께 마스크걸이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나눠주었다.
마스크걸이와 함께 마스크를 건네 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마스크 착용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이렇게 마스크도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 앞으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겠다”고 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면민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경로당 방역관리는 물론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할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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