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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젠 찾아가서 관리해요
고령군,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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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8월4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치매환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인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인지재활훈련, 미술치료, 기억력과 집중력 훈련, 시각 및 지각훈련 등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총 8회기에 걸쳐 제공한다.
쉼터 운영 시작 전에 어르신들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통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치매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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