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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팔 걷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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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난 7일에서 9일 사이 집중된 호우로 인해 고령 관내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의 상처를 씻으려는 복구의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고령군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관식(남), 황명희(여))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지난 8일 계속된 장마와 겹쳐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우곡면 봉산리 최영택 씨 등 두 농가의 토마토 하우스가 침수, 정성껏 키운 작물이 물에 담겼다.
이에 이관식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명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내 시설물 복구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이관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아침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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