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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수거로 동네가 깨끗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선남면 도흥3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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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선남면 도흥3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선) 회원과 이장 및 반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마당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및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
이 마을은 재활용 마당이 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오고 가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타동네에서 투기도 발생해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녀회가 앞장서고 이장과 반장들이 뜻을 모아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선 부녀회장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 힘은 들었지만 주민들이 합심해 청소하니 동네가 깨끗해져 뿌듯하다. 자원재활용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흥3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여 인정이 넘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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