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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8월 정기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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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1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 이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 전달 및 집중호우에 따른 마을별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한 주요 면정에 대한 안내 및 홍보한 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이장들로부터 전달받은 후 마을별 담당직원이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했다.
또한 지반이 약해져 주택 침하 및 산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마을별 주민자율방역단을 활용해 철저한 방제와 수인성 감염병 발생 우려에 대비해 각 이장들에게 염소 소독약을 배부하고 소규모 수도시설을 소독하는 등 수돗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호우 피해지를 계속 조사하고 복구하는데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안전한 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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