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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침수가구 봉사‘구슬땀’
성주군 선남면 이장상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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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이장상록회(회장 이호석)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남면에서는 지난 7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2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 중 산 배수로가 부유물질로 막히는 바람에 집으로 물이 들어와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관화1리 이모 씨의 집을 방문한 이장상록회 회원들은 물에 젖어 쓸 수 없는 가구, 물건, 장판 등 총 10톤 분량을 들어내 매립장으로 직접 운반하고 구석구석 방역을 해주었다.
이모 씨는 “이 많은 쓰레기를 노인 부부 둘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호석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고, 노근호 선남부면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성주건설에 앞장서 준 이장상록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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