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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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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익)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35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협의체에서 운영한‘희망텃밭’수익금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고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관리 및 안부를 확인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폭염에 지친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위원들이 함께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코로나19로 생계곤란을 겪는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서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해 뜻깊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사랑나눔 사업으로 면내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수여, 장애인복지시설 물품 후원,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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