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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말복맞이
경로당 방문 수박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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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말복을 앞둔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월항면 복지회관과 안포5리 동정 마을회관 외 3곳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월항면은 매년 복날이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떨칠 수 있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태풍이 끝난 후 무더위의 기세가 대단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시원한 수박 드시고 올 여름 아무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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