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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융합,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자문회의 개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8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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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2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성주군이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농림부 보완사항을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차(7.31 순천시)에 이어 성주군에서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성주참외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농식품부, 경북도청,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지역자문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중앙자문단은 젊은 층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관광·체험사업 및 참외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등 산지유통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산업 편중심화 및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를 극복하고, 참외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비상품화 참외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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