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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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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6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예방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로나 19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로 33명씩 5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 야외활동 자제, 폭염대응 행동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기증, 메스꺼움 등 몸에 이상 발생 시 반드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다산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중요하니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보람을 두루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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