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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로 주민 생활에 활력을
고령 운수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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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운수면(면장 석성철)에서는 지난 5일 오후 운수면 목공예 작업장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목공예’개강식을 가졌다.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삶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운수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색소폰, 한지공예, 고무신 그림 그리기가 선정돼 총 4개 반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하며, 평생교육 부서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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