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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장구를 치며 더위 물리친다
고령 우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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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송기)는 지난 3일 정기회의와 주민자치센터 현판식을 열고 '고고 장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정기회의에서 고고 장구, 사자성어, 목공예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 8월에서 11월까지 고고 장구는 매주 월요일, 사자성어는 매주 화요일, 목공예는 매주 수요일 우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소독제 비치, 출입명부 작성, 실내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 예방작업에 만전을 다해 운영할 방침이다.
우곡면 주민자치센터는 2020년도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우곡·개진면대로 사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자치센터 현판식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 이 공간은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더불어 면민들의 어울림 마당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최송기 위원장은 “우곡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이 완료되고 교양강좌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개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김진포 우곡면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자치센터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양강좌 수강 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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