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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면자율방재단, 호우피해 예방활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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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긴 장마기간으로 인한 각종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군 운수면 자율방재단(단장 제종호)은 3∼4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 지난 6일과 7일 관내 제방 및 소류지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강우피해로 응급복구된 월산리 소가천 제방은 물론 화암2리 화암수문 작동상태를 화암2리 이장(임봉우)과 함께 확인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평리 대평잠수교 및 만금정저수지 순찰 등을 실시하는 등 세찬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바쁜 활동을 묵묵히 이어나갔다.
운수면에서는 많은 강우로 각종 피해가 있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소류지 저수율 80% 이하 유지 관리는 물론 평시에 집중호우를 대비한 소하천 하상 및 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제종호 단장은 “재해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대규모 재산 및 농작물피해는 물론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장 및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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