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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愛 갈 데 만타! 성주愛 팡∼팡 투어!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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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 여성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5일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주愛 갈 데 만타!! 성주愛 먹자쓰놀 하자’라는 취지에서 ‘성주愛(애) 팡∼팡 투어’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월항면에 위치한 세종대왕자태실문화관과 태실, 수륜면에 위치한 역사신화테마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성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대가면 소재 ‘고띄마실’을 방문해 도라지조청 만드는 과정, 맛있는 참외 짱아지 만드는 법, 조청에 떡을 찍어 시식하며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가야산 아래 한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은 후 카페에 들러 시원한 차도 마시며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에도 동참했다.
마지막 코스로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을 찾아 감성포토존, 천국의 계단, 달조명, LED트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했다.
출발시간에 맞춰 격려 차 나온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관내투어를 진행해 줘 감사하다. 성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 부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희 회장은 “투어를 통해 성주에 대한 애향심이 더 각별해 진 것 같다. 먹거리, 볼거리 많은 성주에서 가족들과 신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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