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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으로 물드는 로맨틱 성주
성주군, 야간관광 상품 운영
자동차 극장, 성주읍성 별빛투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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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성주군은 이 틈새를 이용해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별이 쏟아지는 성주의 밤’을 주제로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이는 도심지에 위치한 야경이 아름다운 성주 역사테마파크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리고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행복과 건강의 염원을 담은 LED을 이용한 우리 가족 등 만들기, 세종대왕자태실 별빛산책,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자동차 극장으로 세계로 떠나는 ‘별빛아래 자동차 극장’을 운영,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제공한다.
별빛이 아름다운 10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는 ‘별이 쏟아지는 성주읍성 별빛 투어’를 진행하여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야간관광으로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성주역사테마파크를 홍보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성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 된 야간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365일 성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성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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