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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주 주역! 2030 청년농업인
6차 산업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성주관내 수미담·가나안농장 견학 및 체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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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운영하는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교육생들은 지난 7일 6차 산업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선진지식 습득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수미담(성주읍)과 가나안농장(금수면)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혁신로드 교육을 대체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성주의 농산물을 가공·체험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가 주도형 6차 산업을 경험했다.
수미담에서는 우수 가공장 견학, HACCP 인증 절차 등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으며 가나안 농장에서는 떡갈비 만들기, 천연 폼 클렌징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농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견학 전 교육생들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주 문화탐방을 위해 세종대왕자태실을 방문하기도 했다.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이광수 회장은 “농업 생산만으로는 소득창출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6차 산업화 확산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유형의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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