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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임원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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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손정열)는 지난달 31일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어게인 어주, 희망경제 팡팡’범군민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관내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관련사항 등의 내용으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손정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남북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확고한 국가관 형성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노선 성주부군수는 “자문위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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