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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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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 ↑↑ 벽진면 참전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jpg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5일 벽진면에 위치한 월남전참전유공자 신재성 씨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병희 50사단 12연대장, 홍봉덕 고령·성주대대장, 성주군지역대장 등 후배군인들 및 성주군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국가보훈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독립유공자를 비롯해 무공수훈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360여명에 대해 명패를 전수했으며, 올해 전수대상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보국수훈자 155명이다.
성주군 가천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 ↑↑ 가천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 및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령·성주대대 대대장 홍봉덕 중령, 성주관내 지역대장, 가천통합면대장, 성주고령대대 주임원사, 성주군 기동대장 등 후배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 참전유공자이신 임달균·김제성·김황희·김용수씨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게 된 김제성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석상식 가천부면장은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 ↑↑ 금수면 참전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달 31일 관내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제고 및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고령·성주대대장 홍봉덕 중령, 성주관내 지역대장 등 후배 군인들이 직접 월남전참전 유공자 댁을 방문해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신한국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자유수호와 어려운 경제여건이었던 국가의 도움이 되고자 받쳤던 젊은 청춘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를 찾아뵙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배세대에 용기와 큰 의미를 명패에 담아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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