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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비례대표 임기승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사항 NO”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1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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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비례대표 임기 승계와 관련해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일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비례대표의원 선정과정에 대한 전후 사정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든 자료를 참고해 심도 있게 토론한 결과 성주군의회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사항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황숙의 의원은 “ 먼저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에 대해 성주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정을 담아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일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김경호 의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성주군민과 성주군의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군민들에게 사과드린다”며“앞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군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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