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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체험으로 역사여행을
고령 박곡초교,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학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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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박곡초등학교(교장 문정숙)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동네방네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을 이뤄 독립전쟁의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한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2시간으로 구성된 이날 교육에서 첫째 시간은 열기 마당,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독립운동으로 기념관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인물과 단체인 신흥무관학교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시간은 노래로 배우는 독립운동, 독립군의 후예, 3D입체 퍼즐 만들기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신흥무관학교의 교가 배우기, 사격 체험, 태극기를 3D입체퍼즐로 만들기 체험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그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강 모 학생은 “우리 경북에서도 독립운동가가 많았다는 것을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 독립무관학교의 교가를 부를 때는 독립을 바라는 그들의 마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문정숙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대해 알고 독립군의 정신을 본받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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